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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b Global

Saab, 호주 주요 공항의 항공교통관리 역량 강화

Saab와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Airservices Australia)는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 호주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Saab와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 간의 장기적 협력 관계와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이다.

Saab ATM

본 서비스 계약에 따라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 대규모 공항에 Saab 통합 항공 교통 관제 제품군 (Integrated Air Traffic Control Suite, I-ATS)의 최신 모델을 도입하고, 지속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형으로 유지되도록 관리 받게 된다. 해당 솔루션은 향후 다른 공항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더불어 Saab는 호주에 항공교통관리 전문센터 (Air Traffic Management, ATM centre of excellence) 를 설립해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호주 항공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장기적인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Saab 통합항공교통관제 부문장 세실리아 라르손(Cecilia Larsson)은 “Saab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하인드(Mark Hind)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 최고기술지원책임자는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관제탑 자동화 첨단기술로 주요 공항의 운영을 지원하는 이번 신규 서비스 계약을 통해 Saab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aab의 호주 항공교통관리 센터 오브 엑셀런스를 설립하는 것은 혁신을 넘어, 국가 전반의 항공교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Saab와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핵심적인 항공 항행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전국의 주요 공항과 지방 공항, 비행장, 활주로 전반에서 항공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전 세계 공역의 약 11%에 해당하는 구역에서 항공교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소유 기관으로, 호주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항공 구조 및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제탑 및 접근 관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호주 공역을 오가는 항공기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흐름을 관리하고 있다.

 

Saab는 국가가 자국민과 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변함없는 사명을 가진 선도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26,000여 명의 유능한 인재와 함께 Saab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Saab는 항공기술, 무기, 지휘통제, 센서 및 수중 등 분야 첨단 시스템의 설계, 제조, 유지보수 등의 역량을 자랑한다. 스웨덴에 본사가 위치한 Saab는 전 세계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다수 국가의 국방 역량을 구성하는 핵심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