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b, 덴마크군 Carl-Gustaf M4 공급 계약 수주
Saab는 덴마크 국방부 방위사업청(DALO)과 Carl-Gustaf M4 무기, 탄약 및 훈련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5억 1천만 스웨덴 크로나로, 납품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Saab Dynamics (다이나믹스) 사업부문 책임자인 예르겐 요한손(Görgen Johansson)은 “Carl-Gustaf M4는 뛰어난 정확도와 기동성, 다양한 탄약 옵션을 바탕으로 덴마크군이 진화하는 각종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Saab는 덴마크군과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arl-Gustaf는 현대전에 최적화된 보병 휴대용 무반동총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임무에 적응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덴마크군은 1970년대부터 ‘디서카논(Dysekanon)’이라는 이름으로 칼 구스타프를 운용해 왔으며, 최신 버전인 칼 구스타프 M4는 2022년에 도입했다.
미디어 문의
Saab Press Centre
+46 (0)734 180 018
presscentre@saabgroup.com
Saab는 국가가 자국민과 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변함없는 사명을 가진 선도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26,000여 명의 유능한 인재와 함께 Saab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Saab는 항공기술, 무기, 지휘통제, 센서 및 수중 등 분야 첨단 시스템의 설계, 제조, 유지보수 등의 역량을 자랑한다. 스웨덴에 본사가 위치한 Saab는 전 세계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다수 국가의 국방 역량을 구성하는 핵심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