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Saab), 리마 공항의 디지털 계류장 관리센터(Digital Apron Management Center)를 통해 공항 운영 역량 강화
사브는 리마공항 디지털 계류장 관리센터에 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공항 운영 효율성과 수용력을 향상해왔다. 2024년 12월에 도입되된 해당 시스템은 리마 공항 파트너스(Lima Airport Partners, LAP)의 계류장 운영에 있어서 상황 인식 및 관리 역량의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사브의 디지털 타워, ADS-B 감시 시스템, Aerobahn 지상 운영 관리 시스템, TactiCall 음성 통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리마 공항 파트너스가 계류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증가하는 항공 교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AP는 전 세계 및 현지 전문가들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계류장 관리를 전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남미 항공교통 관리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세르히오 마르틴스(Sergio Martins) 사브 중남미 항공교통관리&감시레이더 부문 디렉터는 “LAP의 디지털 계류장 관리센터는 중남미 지역 공항 운영자들에게 운영 효율성 및 수용력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리마공항파트너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투르가이 키르자르(Turgay Kircar)는 “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의 구축은 리마 공항의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해당 최신 솔루션은 중남미 최초의 100% 디지털 계류장 관리 시스템으로써, 상황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류장 운영을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및 효율성에 대한 당사의 확고한 노력을 보여준다. 사브는 DFS 항공 서비스(DFS Aviation Services) 및 소중한 파트너들과의 이러한 협력을 통해 계류장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으며, 보다 스마트하고 원활한 미래 공항 운영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DFS 항공 서비스는 2023년에 리마 항공에서 계류장 관리 운영을 시작했다.
DFS 항공 서비스 페루 대표 안야 슈나이데빈트(Anja Schneidewind)는 “신규 디지털 계류장 관리 센터를 통해 당사는 앞으로 리마공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협력은 중남미 전역의 계류장 관리 효율성과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